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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는 곧바로 이의를 신청했다. 마차도는 “나는 심판과 접촉하지 않았고, 비디오에 모든 상황이 담겨 있다”면서 “이의를 신청할 것이고, 나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구단 기록도 새로 썼다. 데뷔전 포함 14이닝 연속 무실점은 야마모토가 최초의 사례였으며, 2경기 모두 승리투수가 된 것은 마이애미(플로리다 시절 포함) 역대 2번째 기록이었다. ‘MLB.com’은 야마모토의 2경기 연속 호투에 대해 “역사적인 데뷔를 알렸다”라고 보도했다. 씨엔에스 2회 1사 2루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상대 좌완 선발 대니얼 노리스를 상대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곧바로 돌아오는 타석서 복수에 성공했다. 커쇼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7승에 성공했다. 팀은 9-0 완승. 아울러 시즌 평균자책점을 2.85까지 끌어내리며 안정감을 찾아갔다. 기다리던 안타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그는 무사 1, 2루에서 상대 좌완 불펜 올리버 페레스의 슬라이더를 제대로 맞췄다. 그러나 공은 클리블랜드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의 미트에 빨려 들어갔고 무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정호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OSEN=이상학 기자] 6월 이달의 투수상 레이스에서 류현진(LA 다저스)을 추격하던 메릴 켈리(3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무너졌다. 콜로라도 로키스 강타선에 혼쭐났다. 강정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0 완승을 거뒀다. 토토분석프로그램 이로써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8에서 0.153(111타수 17안타)으로 조금 올랐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서 4년 만에 3루타를 기록하는 감격을 맛봤다. 하지만 이후에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7회에는 투수 앞 땅볼을 친 뒤 상대 투수 빅터 알칸타라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도달하는 행운이 뒤따랐다. 결국 강정호는 대타 콜린 모란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TOTO CLICK 류현진의 실점 억제능력에 대해서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캐니는 “타구의 질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기대가중출루율(xwOBA)에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전체 2위에 올랐다. 지금 수준의 성적을 시즌 내내 기록할지는 확신하기 어렵지만, 그의 시즌 초반 활약은 진짜배기”라고 덧붙였다.“청소년에 악영향… 징계 높여야” 현지 외신이 류현진(32·LA 다저스)의 경이적인 평균자책에 주목했다. 이날 경기 전 자녀들이 사전 행사를 참가하는 것을 멀찍이 지켜본 커쇼였다. 선발 등판이었기에 직접 시간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이를 지켜보며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고, 자녀들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커쇼는 “리치(힐)가 캐치볼을 도와주는 것을 봤다. 정말 사랑스러웠다. 재밌는 장면이었는데, 딸이 앞에서 나를 불러서 목소리가 들렸는데 최대한 경기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웃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1(256타수 72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엄청난 성적에 놀란 것은 우리뿐만이 아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파워랭킹을 매겼는데, 1위가 다저스였다. 이 매체는 투타 원동력으로 류현진과 코디 벨린저를 꼽으며 “다저스 스토리의 주연으로 활약 중”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의 경우 말도 안 되는 평균자책점 수치와 93이닝 동안 85탈삼진 5볼넷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는 만큼, 2019시즌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토토분석프로그램 야마모토는 이날 승리를 통해 메이저리그에서 흔치 않은 대기록을 수립했다. 야마모토는 지난 13일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치른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도 7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이날 다저스는 커쇼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들을 진행했다. 5년 전 같은 날 커쇼는 콜로라도를 상대로 9이닝 15탈삼진 무실점 노히터 경기를 만든 바 있다. 커쇼의 데뷔 첫 노히터였다. 모처럼 커쇼가 이날 홈에서 등판을 하게 되면서 다저스 구단은 사실상 ‘커쇼 데이’를 만들었다. 구단 공식 SNS에서는 5년 전 커쇼의 노히터 당시 영상을 업로드 했다. 토토분석프로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토토분석프로그램